두리원비상식량은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든 한 끼 식사가 가능한 자사의 비상식량 및 즉석컵밥 시리즈를 마트, 편의점, 휴게소, 매점 등에 판매를 담당해줄 지역대리점을 모집한다.

이 업체는 본사 차원에서 상권분석을 통해 계약 시 50곳의 판매처를 개설한다. 이를 통해 창업과 동시에 수익을 낼 수 있다. 본사는 시, 군, 구 단위로 지역독점판매권을 제공해 창업자들이 감수해야 할 경쟁을 최소화한다.

이밖에도 마트, 편의점, 휴게소, 테이크아웃 카페 등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두리원이 판매하는 비상식량 및 즉석컵밥 시리즈는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성을 위해 무공해 식품을 이용해 생산하고 있다. 또 국내산 쌀만을 사용한다. 메뉴는 김치 비빔밥, 참치맛뽀글이라면밥, 해물라면밥 등으로 다양하다.

이 업체 관계자는 “소자본 창업의 포화된 경쟁구도에서 제대로 된 승부수를 걸고 싶다면 판매 급증을 이루고 있는 즉석식품으로 안전하게 도전해보는 게 수월한 창업 시작을 위한 길”이라며 “매장을 내지 않고도 790만원이라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영 기자 (lj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