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이 김미숙 만나 전광렬 죽음의 진실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서는 옥녀(진세연)가 문정왕후(김미숙)를 만나 박태수(전광렬)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날 은신처로 향하던 옥녀는 윤태원(고수)에 의해 또 한 번 목숨을 구하게 됐다. 이후 윤태원은 갈 곳을 잃은 옥녀를 데리고 김씨 부인(윤유선)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정난정은 포도청에 옥녀의 위치를 알렸고, 옥녀는 체포되어 끌려나왔다. 그때 내금위 종사관 기춘수(곽민호)가 성지헌을 막아섰고, “대비마마의 명이다”라며 옥녀를 넘길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궁에 도착한 옥녀는 문정왕후와 독대했고, 박태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