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정겨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씨와 3년여 교제 끝에 2014년 4월 웨딩마치를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정겨운의 소속사 판티지오측은 “현재 이혼소송중이 맞다”며 결국 결혼 2년여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정겨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11단독 정승원 판사 심리로 지난 16일 열린 첫 조정기일에서 이혼에 합의했다고 한다.
첫 조정에서 정겨운은 위자료 없이 재산분할 부분을 상의해 조정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