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편이 편리한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 인근에 들어서는 전세대 남향 위주 중소형 아파트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6월 중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선다.
(주)효성은 6월 중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배방 공수도시 개발사업지구 27-2구역에서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효성 관계자는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 가까이에 있고, 인접도로를 이용해 탕정 디스플레이 단지까지 10분 내 진입할 수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면서 “우체국, 배방읍사무소,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 59㎡ 235세대 △전용 74㎡ 117세대 △전용 84㎡ 200세대 △전용 136㎡ 5세대 총 557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저층에는 필로티 설계로 단지 내 바람길을 조성해 개방감을 확보했고 저층부의 사생활 보호에 신경 썼다. 단지 내에는 규모에 걸맞은 복합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는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이 풍부하고 채광성도 우수하다. 4Bay 중소형 평면설계(일부세대)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시켰다.
한편, ‘배방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1580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