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프랜차이즈가 고깃집 프랜차이즈 ‘고기꾼최달포’의 창업 지원시스템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창업 지원시스템은 창업비용 중 인테리어 부분은 예비 창업자 스스로 시공사를 선택하거나 본사에 의뢰할 수 있으며 창업비용은 물론 직영점의 총매출, 지출, 순이익 등 수익분석표를 있는 그대로 오픈하고 있다.
또 초기 창업 비용의 일부에 대한 무이자 할부 지원, 전담 슈퍼바이저의 상권분석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매장 오픈 후 엔터테인먼트 협업마케팅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창업 지원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기꾼최달포는 버크셔 품종과 듀록 품종을 수차례 교배해 얼룩돼지라는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매장에 제공했으며 얼룩돼지는 현재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의 0.3% 미만이다. 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좋다. 이 밖에도 KBS2 TV 생생정보와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등의 매체에서 소개된 바 있다.
㈜에스지프랜차이즈의 관계자는 “퇴직 이후의 노후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주변에서 들은 성공창업 사례처럼 나도 하면 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향후를 위해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창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을 검토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석 기자 (pj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