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서현진은 과거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첫 뮤지컬 출연 소감에 대해 “너무 집에 가고싶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는 "처음 접한 뮤지컬이 '사운드 오브 뮤직'이었는데 혼이 정말 많이 났다. 초등학교 2,3학년 수준의 레벨로 저를 가르쳐야 하니까 시간도 오래 걸렸다. 오디션 당시 연습해간 노래를 어떻게 잘 불러서 합격은 했는데, 연기가 하나도 안됐다. 저도 당황하고 그분들도 당황하고"라며 "1시간 연습하고 10분 쉬면 화장실가서 매일 울었다. 너무 집에 가고 싶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