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 출처:/ CJ엔터>

영화 ‘아가씨’ 하정우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하정우는 자신의 출연작 영화‘아가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익숙한 분위기가 조성되자 태리도 금방 릴랙스 돼 숙희 역할을 잘 해냈고 화보 촬영장에서도, 칸에서도, 상황마다 바뀌는 천의 얼굴을 보여줬다"며 김태리의 연기를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아가씨'에서 백작이란 캐릭터는 나사가 풀린 듯 연기하면 관객을 쉽게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동성애 코드도 있지만 스토리에 집중하면 굉장히 재밌는 작품"이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