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42번가 송일국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일), 송일국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국내 초연 20주년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출연에 대해 "뮤지컬은 오래 전부터 이뤄질 수 없는 꿈이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최정원 추천으로 합류하게 됐다. 꿈이 이뤄졌다. 감사하다"며 "주변에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저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함께있던 최정원은 "연극 '나는 너다'에서 송일국을 보고 팬이 됐다. 송일국과 함께 하고 싶다는 제 꿈도 이뤄졌다"며 "실력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래도 앙상블만큼 많이 연습한다. 첫공연 이후엔 새로운 뮤지컬 스타가 탄생할 것"이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