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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모터쇼] MINI, 강심장으로 돌아온 6개 모델 ‘인기몰이 中’

뉴 MINI 쿠퍼 S 클럽맨 젠틀맨 에디션·컨버터블·5도어·3도어, 뉴 MINI JCW,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 전시

발행일 : 2016-06-03 17:37:07
MINI 전시관 <MINI 전시관>

[부산(경남)=RPM9 김현수 기자] MINI가 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는 ‘2016 부산 모터쇼’에서 MINI의 혁신성이 반영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소개와 함께 6개 모델을 전시했다.

MINI가 전시하는 주요 차량은 뉴 MINI 쿠퍼 S 클럽맨 젠틀맨 에디션, 뉴 MINI 쿠퍼 S 컨버터블, 뉴 MINI 쿠퍼 S 5도어, 뉴 MINI 쿠퍼 S 3도어, 뉴 MINI JCW,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 등이다.

뉴 MINI 쿠퍼 S 클럽맨 젠틀맨 에디션은 지난 2007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약 20만5000대가 판매됐으며, MINI 특유의 운전 즐거움, 혁신 기술, 안락함과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돼 지난해 11월 2세대 뉴 MINI 클럽맨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모델이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쿠퍼 S 클럽맨을 기반으로 제작된 젠틀맨 에디션 모델은 최고 192마력, 최대토크 28.6㎏·m의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7.1초, 최고속도는 228㎞/h에 달한다.

레이싱모델 박하(사진 왼쪽)가 뉴 MINI 쿠퍼 S 컨버터블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이싱모델 박하(사진 왼쪽)가 뉴 MINI 쿠퍼 S 컨버터블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울러 뉴 MINI 쿠퍼 S 컨버터블은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m,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7.1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28㎞/h다.

뉴 MINI 쿠퍼S 5도어는 56년 MINI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소형 해치백 부문 5도어 모델이다. MINI 고유의 디자인과 고카트 주행감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간과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MINI 모델에 2개의 도어를 추가해 공간 확장을 이뤄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어 수가 늘어난 만큼 차체의 크기도 더 커졌다. 휠베이스는 뉴 MINI 해치백 모델 대비 72㎜ 더 늘어났으며, 차체 길이도 161㎜ 더 길어졌다. 높이는 11㎜ 높아져 차량 공간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최상급 모델인 뉴 MINI 5도어 쿠퍼 S 모델은 2.0ℓ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m,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6.8초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30㎞/h다.

뉴 MINI 쿠퍼 S 클럽맨 젠틀맨 에디션 <뉴 MINI 쿠퍼 S 클럽맨 젠틀맨 에디션>

뉴 MINI 쿠퍼 S 3도어는 MINI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 성능과 프리미엄 옵션 사항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최상급 모델인 뉴 MINI 쿠퍼 S는 2.0ℓ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m,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6.7초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33㎞/h다.

뉴 MINI JCW는 몬테카를로 랠리의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John Cooper)의 튜닝 프로그램이 추가된 MINI의 스페셜 모델이다. 새로운 2.0ℓ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는 32.7㎏·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이는 이전 JCW 모델 대비 출력은 9%, 토크는 23% 향상됐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1초, 최고속도는 246㎞/h다.

MINI 전시관 <MINI 전시관>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에 장착된 2.0ℓ 디젤 엔진은 차세대 커먼레일 연료 직분사 방식, 가변식 터보차저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4000rpm에서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1.1㎏·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 기준 13.4㎞/ℓ의 연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이 외에도 MINI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프리미엄 모델 뉴 MINI 클럽맨을 비롯해 뉴 MINI 3도어 및 5도어 해치백, MINI 컨트리맨, 뉴 MINI 컨버터블, 고성능 뉴 MINI JCW 등 각 라인업의 특성에 따라 테마 전시를 했다. 젠틀맨의 공간, 영국 거리, 캠핑장, 개인 정비 공간인 가라지 등 이색 컨셉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2층 라운지에는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음료바와 휴식 공간이 마련됐으며, 라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MINI 버기(Buggy) 유모차, 휴대폰 무선 충전기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추가로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쇼룸 방문 인증 사진 해시태그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부산(경남)=김현수 기자 khs77@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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