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SNL7' 출연 인증샷을 게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는 방송인 양정원이 출연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양정원은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코너에서 천우희 역할을 맡았다. 정상훈은 "양정원은 귀신이다. 절대로 현혹되지 말라"라고 경고를 했고, 양정원은 "귀신이 아니다”라며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필라테스를 가르쳤다.
이후 양정원은 사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생방송이라 너무 떨었는데 예쁘게 봐주셨음 좋겠어요. 평생 남을 추억으로 간직할께요 #양정원 #양필라 #유세윤 #김민교 #송원석"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과 함께한 사진과 함께 "리허설 내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 내시고 지도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명불허전 동엽신님!! 존경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양정원은 강유미와 함께한 사진과 함께 "서로 칭찬하기 바빴던 우리. 감사한 마음이에요"라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