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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리베이트 의혹, 연일 논란 '국민의당 진상조사단, 본격 활동'

발행일 : 2016-06-14 08:23:11
출처:/ YTN 뉴스 캡처 <출처:/ YTN 뉴스 캡처>

김수민 리베이트 의혹이 비례대표 공천 과정으로 번지고 있다.

11일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김수민 의원에 대한 공천 과정에 대해서도 “전체 다 조사하고 투명하게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3월 3일 김수민 의원이 대표직을 맡았던 디자인업체 ‘브랜드호텔’을 방문했고, 이후 김수민 의원은 비례대표 후보 신청조차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당선 가능권인 7번을 배정받았다.

그러나 국민의당은 김수민 의원을 심사 없이 공천한 부분은 크게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은 김수민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당내 진상조사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상돈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모두 법률가 출신인 조사단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또 국민의당은 14일 박지원 원내대표 주재의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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