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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비자지원센터, 미국비자거절 컨설팅 진행

발행일 : 2016-06-15 09:00:00
한미비자지원센터, 미국비자거절 컨설팅 진행

미국비자전문대행사 한미비자지원센터는 최근 미국 비자 발급 심사 강화로 인해 학생비자나 관광비자의 거절율이 높아지면서 미국비자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말 미국 정부는 비자면제 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 ESTA)을 통한 외국인 입국 제한을 강화하기로 결정하고, 미국 의회는 즉시 입국 요건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전자여권 사용을 의무화하고 2011년 3월 1일 이후 테러지원국인 이라크, 시리아, 이란, 수단을 여행한 경우 무비자 허용 국가의 국민이라도 정식으로 미국관광비자를 받아야 한다.
실제로 이란을 사업차 방문한 한국기업 직원이 ESTA로 미국 출장을 갔다가 공항에서 입국거절이 되었다. 또한 과거 이라크 관광경험이 있던 개인사업자는 관광비자를 급하게 신청했다가 입국목적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거절된 경우도 있다.
한미비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예년보다 강화된 비자심사 절차로 인해 한 번 이상 거절되신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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