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한국네일전문학원이 네일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초 등록비용만으로 합격할 때까지 재교육을 보장하는 책임보상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정 수료 후 GK네일살롱이나 ORLY네일살롱을 취업 및 창업할 경우 수업료를 돌려주는 환급제도를 도입해 예비 네일리스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강북에 위치한 GK한국네일전문학원은 네일 전문기업 위드코의 자회사로 네일 기술만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며 전임 강사로 구성된 담임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1:1 개인 맞춤 교육 및 월말테스트•실전 모의테스트를 진행해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15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미용사(네일) 국가자격증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한편 평균 합격률 91.7%를 기록했다. 개원 이후 16년간 네일리스트를 약 1000여명 이상을 배출했으며 졸업생이 오픈한 매장 수만 500여 개에 달한다.

종로 GK한국네일전문학원 최유리 원장은 “수강생들이 진정한 네일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기 위해 책임보상제와 환급제도를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도입, 실전 커리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끝까지 책임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