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디저트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2016 국제고교라이브 제과·제빵 경연대회’를 오는 7월 23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회가 주최, 주관하였으며 (재)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의 후원 아래 개최된다. 경연대회 자격조건은 고등학교 재학 중이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로 제한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 등록한 학생들 상당수는 후원사인 한호전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며, 이로 인해 이 제과제빵전문학교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교육기관의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와 4년제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도 참가자들의 실력을 보기 위해 관심을 갖는다고 한다.
한호전 관계자는 “본교는 첨단시설과 전문 실습실을 비롯하여 7인의 제과 기능장을 보유한 제과제빵전문학교다”면서 “제과제방 강의와 초콜릿, 쇼콜라티에, 마지팬공예 등 다양한 직업군의 실무실습을 최첨단 시설에서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케이크데코레이션자격증과 쇼콜라티에자격증 등 제과제빵자격증을 학기 중에 취득할 수 있으며, 방학 중 산학실습도 연계하여 그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도 주어진다.
관계자는 “한호전에는 호텔제과제빵과정을 비롯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관광경영과정, 카지노딜러과정 등이 개설되어 있다”며 “입학 문의는 본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병수 기자 (kb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