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를 비롯해 이미숙(계성숙 역), 이성재(김락 역), 박지영(방자영 역) 등이 참여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공효진은 언감생심 아나운서의 꿈을 꾸는 기상캐스터 표나리 역을, 조정석은 집요한 취재실력을 갖춘 베테랑 기자 마초 이화신 역으로 출연한다.
배우들은 능숙한 호흡으로 대본 리딩을 이어나갔고, 열연으로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고 한다.
이날 김영섭 SBS 드라마 본부장은 “첫 리딩인데도 호흡이 척척 맞는 배우들을 보니 좋은 시너지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질투의 화신’의 박영수 CP는 “이렇게 좋은 작가와 감독, 배우들이 모인 만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크다. 정말 잘 될 것 같고 저 역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