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내 들어설 한국토지신탁의 아파텔 ‘코아루 어반스위트’가 분양 중이다.

이 아파텔은 아파트의 주거적 편리함과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된 주거전용 오피스텔로, 36㎡~59㎡ 면적을 갖춰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쾌적한 주거조건을 갖췄다.

3-Bay, 복층구조, 일부 세대 테라스 조성 등 혁신적이고 차별적으로 설계됐고 천년숲공원, 호민지 수변공원, 검무산, 근린공원 등을 바라보는 조망권 확보, ‘ㄷ’자 형태의 한옥 배치방식으로 내외부가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도 마련됐다.

더불어 전기 및 수도 사용량 원격 체크, 미사용 전기 차단, 초고속 인터넷 등 디지털 시스템과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등 빌트인 시스템으로 생활의 편의를 더함은 물론 특화된 수납 시스템으로 효율적 공간 활용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코아루 어반스위트가 마련될 경북도청신도시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330만평 규모로 조성된 택지지구다. 경북도청이전과 관련 공공기관들의 추가이동, 이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 건설계획과 다양한 교통수단 체계 구축 등이 계획됐다.

최근엔 신도시 1단계 사업을 거의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으로 들어간 경북도청신도시는 2020년까지 6747억원을 지원받아 종합병원 건립과 더불어 주택용지, 공원녹지, 복합의료 콤플렉스, 학교, 복합환승센터, 테마파크, 종합운동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아파텔은 위치적으로도 이점을 두고 있다. 경북도청과 교육청, 경찰청 등 100여개의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을 인근에 둠과 동시에 단지 바로 앞에는 농협 금융 콤플렉스도 신축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갈전초, 풍천중, 한빛유치원 등이 있으며, 안동 하회마을 진입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등이 근접해 있어 편리한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현재 모델하우스를 개관 중에 있고, 2017년 11월경 입주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