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펜션 하바다 통나무집이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7월, 준성수기 가격으로 펜션을 이용할 수 있는 ‘가격할인 이벤트’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8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열흘간 진행 되는 이번 이벤트는 성수기철 가격이 높아진 펜션 이용을 준 성수기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행사다. 비수기 예약 2박 이상 숙박 시에는 주말 요금을 따로 받지 않고 주중 요금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바다전망 숙소나 독채 복층 펜션도 비용 차이 없이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하바다 통나무집 펜션은 전 객실 모두 가족, 친구, 커플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독채복층펜션으로 되어 있으며, 어느 곳에서든 오션 뷰를 볼 수 있는 바닷가 펜션이다.
취사시설은 물론, 바비큐그릴도 무료로 제공하며, 와이파이, 세스코, 세콤 등 편의시설과 안전, 방역 시설을 갖췄다. 제주도 최고의 관광 메카 중문관광단지를 자동차로 10분 이면 다녀올 수 있고박수기정, 군산오름, 한라산 등반코스도 지척에 있는 등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도 가깝다.
하바다 통나무집 펜션 서언아 대표는 “그간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해당 이벤트를 실시한다”면서 “숙박업소의 가격이 높아지는 성수기철 중 약 10일간을 준성수기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여름 성수기철중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만 성수기 가격에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펜션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의 숙박업 보상기준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