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바로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탁재훈과 그룹 B1A4의 멤버 바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바로는 "동생이랑 가끔 술을 먹는다"면서 "주로 집에서 먹는 편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주량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고 바로는 "소주 3병이다"라고 답했다.
또 김성주는 "A형인 멤버들 중에서 혼자 B형인데 멤버들과 성격 차이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바로는 "지금은 비슷비슷하다. 숙소 생활 초반에는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는데 그때마다 모든 화살이 나한테 왔다. 내가 이상한가 싶어 혼자 울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바로는 “저 바삭한 거 안 좋아하는데. 눅눅한 걸 좋아한다”고 취향을 언급했고, 탁재훈은 “지금까지 바로 군 보니까 어린친구가 까다롭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