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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김준교 사장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사과

발행일 : 2016-07-15 08:27:55
출처:/ kt wiz SNS <출처:/ kt wiz SNS>

kt wiz 선수단이 사과했다.

kt wiz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kt wiz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kt wiz를 대표해 김준교 사장은 소속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대단히 송구하고 향후 제반 조치 강화를 통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죄의 뜻을 밝혔고 오늘 경기에 앞서 박경수 선수는 선수단을 대표해 팬 여러분들께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장성우·장시환이 치어리더 명예훼손 혐의로 3월 오정복 음주운전, 김상현 공연음란죄까지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kt 선수단은 “최근 구단 내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팬들과 야구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큰 상처와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깊은 반성과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일부 선수들의 잘못된 행동이라기 보다 한 팀에서 생활하는 동료이자 선·후배로서 올바른 길로 ‘동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선수단 전체가 책임을 통감한다”며 “저희 케이티 위즈 선수단은 거듭나겠습니다. 프로 선수답지 못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오늘부터 새출발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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