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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 열린다

발행일 : 2016-07-21 17:30:00
오는 10월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 열린다

오는 10월 인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튜닝 페스티벌이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협회(회장 승현창)는 오는 10월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1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시 유정복 시장과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의 운영에 따른 상호 업무협력을 약속하는 것으로,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연례적 행사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과 유관기관 참여 홍보 및 회의 등 부대행사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승현창 회장은 “민관 협업을 통한 종합 자동차 튜닝 페스티벌 개최가 국내 튜닝산업 성장 및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이 인천에서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은 서울 오토살롱, 오토모티브위크를 넘어 세계 최대의 튜닝쇼인 라스베가스 SEMA와 같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 튜닝, 에프터마켓 페스티벌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자동차 튜닝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여 대중들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자동차 튜닝 문화를 즐기고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6 인천 코리아 튜닝 페스티벌은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튜닝카 및 튜닝부품, 오토캠핑카 등의 전시회와 더불어 튜닝카 선발 대회, 튜닝카 데모런 및 다양한 체험 및 참여 이벤트와 K-POP 공연의 진행될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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