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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우송청각아카데미, 오는 30일까지 우송대학교서 개최

발행일 : 2016-07-26 17:25:00


제 7회 우송청각아카데미, 오는 30일까지 우송대학교서 개최

제 7회 우송청각아카데미가 오는 7월 30일까지 우송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해당 아카데미는 우송대학교 언어청각재활학과가 주관하고 (주)굿모닝보청기 후원으로 진행된다.

본 아카데미에는 우송대학교 박성일 교수, 탁평곤 교수와 한림대 진인기 교수, 가천의대 조창현 교수, 서울의대 송재진 교수, 대청병원 김승일 센터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이명과 특수 청력검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후원업체인 굿모닝보청기의 장태정 대표는 “최근 이명이 사회적인 문제로 불거지면서 이명 재활에 대한 니즈가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명보청기나 소리발생기를 통한 사운드테라피(소리치료)가 이명치료에 매우 일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람들의 인식부족으로 아직은 미비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이런 아카데미가 계속적으로 개설될 수 있도록 후원해 이명보청기를 통한 이명재활에 좀 더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송청각아카데미는 난청, 이명, 보청기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1회~2회 특수한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카데미 신청은 우송대학교 언어청각재활학과 통해 가능하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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