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상청>

이번주 날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5도, 최고기온: 28~33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4~22mm)보다 적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고,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일은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낮 동안에, 그 밖의 내륙과 강원동해안, 경남해안, 제주도산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3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3일부터 5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