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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울 인천, 노후 경유차 관리 강화 '수도권 미세 먼지 저감 목적'

발행일 : 2016-08-05 08:14:42
출처:/ MBC뉴스 캡처 <출처:/ MBC뉴스 캡처>

경기 서울 인천이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 제한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남경필 경기도 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 시장은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단계적 추진과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내 운행 중인 노후 경유차 관리를 강화해 수도권 미세 먼지를 저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는 2018년 과천과 수원시 등 서울 인근 17개 자치단체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대기관리권역 전 지역(28개시)으로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제도가 확대된다.

대상은 2005년 이전에 제작된 차 가운데 매연 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자동차다.

이 제도가 정착되면 경기 지역 대상 경유 자동차 24만 대는 오는 2020년까지 모두 조기 폐차 되거나 저공해 자동차로 전환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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