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새로운 세계'(New World)를 슬로건으로 내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 공연은 문화의 다양성, 브라질 특유의 흥이 넘치는 춤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신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은 포르투갈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52번째로 개회식에 입장한다. 정몽규 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모두 333명이다.
올림픽에 처음 등장하는 난민 대표팀은 206번째, 개최국 브라질은 마지막인 207번째로 입장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