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캡처>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계은숙이 실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계은숙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계은숙은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필로폰을 소지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 계은숙은 2014년 7월 자신이 소유한 서울 강남 다가구주택 세입자와의 전세계약에서 선순위 보증금 액수를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허위 서류로 포르쉐를 리스해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혐의도 있다.

10일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계은숙에 원심의 징역 1년2개월과 추징금 80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