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시 천송동에 아파트 ‘여주 KCC스위첸’이 들어선다.

여주 KCC스위첸은 49층 초고층 설계에다 파노라믹뷰로 탁 트인 풍광과 자연환경을 갖춘 남한강조망권을 지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답답한 도심 속을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에게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주거공간이 주목 받고 있다”며 “이러한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여주시 천송동에 첨단 설계 등을 더한 여주 KCC스위첸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 적용을 통한 실내외 공기순환에다 환기효과를 높이기 위해 맞 통풍 구조의 특화평면(일부 세대) 설계가 이루어지는 등 ‘스위첸 프리미엄 7’을 도입했다.

이밖에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당해층 배수배관 시스템, KCC의 안전한 단열재를 기본으로 한 단열설계를 도입했다.

또 스위첸 라이브러리, 실버클럽, 휘트니스클럽,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고,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생활편의를, 5층에는 옥상정원을 마련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의 진출입로가 5~6km내에 위치해 있고 강변북로와 여양로가 인접해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오는 9월 성남~여주 복선전철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편리해진다.

단지가 위치한 신륵사 사거리의 1.5km내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여홍초•오학초•여주여중•세종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우체국, 이마트, 하나로마트, 여주시청, 종합터미널, 관공서 등도 인접해 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49층 3개 동으로 이뤄진 여주 KCC스위첸은 전용면적 84m² A타입 258세대, B타입 86세대, C타입 42세대와 49층에 마련된 144m² 펜트하우스 2세대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진영 기자 (ljs@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