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상청>

기상청이 9월의 시작인 오늘 날씨에 대해 강풍에 주의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서울 등 내륙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해제가 됐지만, 해안지역은 여전히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설명했따.

오늘 중부지방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츰 벗어나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겠다.

이에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광주 22도로 쌀쌀하겠고, 한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훌쩍 올라 서울 27도, 청주,전주 29도, 대구 31도가 예성된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중부내륙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