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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 예상? "14일 오전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

발행일 : 2016-09-13 07:12:07
출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출처:/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 실시간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과거 명절연휴 기간 중 정체가 심했던 고속도로와 우회도로의 소통상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휴는 작년 설·추석 연휴와 유사하게 명절 전날인 9월 14일 오전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회도로에 대한 교통정보 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제공하고 수집할 계획이다.

그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43개소)에서만 시행하던 우회도로 안내서비스를 민자고속도로(30개소)까지 확대하고, 고속도로 진입 전에 경로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국도(14개소)에서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고속도로 혼잡 상황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지정체가 심한 구간과 시간대를 피하고 이동 중에는 고속도로 및 국도 도로전광판으로 제공되는 실시간 우회도로 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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