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이상원기자] 맥스FC(MAX FC)의 메인 대회에 데뷔할 신인을 발굴하는 ‘MAX FC 퍼스트리그’가 개최된다.
맥스FC는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MAX FC 퍼스트리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MAX FC 퍼스트리그’는 재능 있는 입식격투기 선수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메인 무대로 데뷔시키는 가교 역할을 담당해 왔다.
지금까지 3번의 대회가 열리는 동안 메인 무대에 오른 프로 선수만 30여명에 이른다. 현재 -70kg 웰터급 챔피언전 결승에 오른 ‘파이팅 비보이’ 고우용(29, KMAX짐) 역시 퍼스트리그를 통해 메인 무대로 직행한 케이스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MAX FC06 대회에서 신규 진행되는 여성부 4강 토너먼트 퀸즈리그, 헤비급 챔피언 4강전 토너먼트 후보들의 사전 테스트 무대이기도 하다.
매 대회 50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격전을 치르고 있으며, 금번 제4회 대회 역시 60명의 선수가 시합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치메이커 이재훈 감독은 “퍼스트리그는 MAX FC 메인 무대로 오르는 첫 번째 관문”이라며, “이번 MAX FC06 대구 대회에 데뷔하게 될 선수들 역시 퍼스트리그를 통해 스카우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AX FC 퍼스트리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올레TV 789번 채널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기 관람은 무료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
맥스FC, 제4회 MAX FC퍼스트리그 개최
격투 신예 발굴의 장
발행일 : 2016-10-06 17: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