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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510마력'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에디션 1 데뷔

발행일 : 2016-10-06 18:19:21
'최고출력 510마력'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에디션 1 데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고성능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의 한정판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에디션1을 공식 출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쿠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으며, 전 세대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의 기술과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더욱 진보한 모델이다.

국내에는 메르세데스-AMG C 63 DTM(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자동차 경주 대회) 레이싱 카의 모터스포츠 정신을 계승하여 특별함을 극대화한 한정판(총 20대)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에디션 1을 먼저 출시하고, 연내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쿠페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쿠페는 도어와 루프, 트렁크 부분을 제외하고 메르세데스-벤츠 모델과 뚜렷이 구별된다.

60㎜ 길어진 알루미늄 보닛은 두 개의 독특한 파워돔으로 꾸며져 근육질의 외관을 더욱 강조해준다. AMG 로고가 새겨진 두 개의 날로 이루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시각적으로 차량의 중심을 더욱 낮아 보이게 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쿠페 대비 더 넓은(앞 32㎜, 뒤 33㎜ 증가) AMG 휠 아치는 차량이 도로에 최대한 밀착하여 주행할 수 있도록 하며, 사이드라인 또한 차체의 바깥 라인과 맞아 떨어지는 큰 휠과 특별한 사이드 스커트로 기존 C클래스의 쿠페와 차별화되는 독특한 모습을 선사한다.

메르세데스-AMG 아팔터바흐 공장에서 1인 1엔진(one man-one engine) 철학에 따라 제작된 신형 V8 4.0 가솔린 바이터보(biturbo) 엔진은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71.4㎏‧m, 가속력(0→100km/h) 3.9초, 최고속도 290km/h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구형보다 연비를 30% 이상 개선했다. AMG SPEEDSHIFT 멀티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와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 스포츠 플러스(Sport+)’, ‘인디비주얼(Individual)’, ‘레이스(Race)’의 5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AMG DYNAMIC SELECT)를 장착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S 쿠페 에디션 1의 가격은 1억3700만원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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