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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B-셀렉트’ 인천 오픈

발행일 : 2016-11-08 15:47:16
브리지스톤, ‘B-셀렉트’ 인천 오픈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신구 진)가 타이어 구매에서부터 유지 관리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B-셀렉트(B-Select)’ 인천을 5일 오픈했다. 부산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개점하는 B-셀렉트다.

브리지스톤 B-셀렉트 인천은 오토상사(대표 함현구)가 소유 운영하며,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B-셀렉트의 매장 운영, 브랜드 관리에 대한 자문을 한다.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B-셀렉트’는 전시공간에 전시된 각종 타이어 제품의 특성을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자신에게 타이어를 전문가로부터 상담 받아 현장에서 선택 구매할 수 있는 종합 타이어 서비스 매장이다.

타이어 구매뿐만 아니라 타이어 점검 및 보수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춰, 고객이 종합적인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B-셀렉트’는 고성능화 하는 자동차, 다양해지는 운전자의 운전 취향과 습관, 친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라는 시장 흐름을 수용한 타이어 종합 서비스 센터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신구 진 대표이사는 “B-셀렉트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타이어 제품 및 서비스 소비의 새로운 양식이다. 기존 타이어 판매 및 서비스 방식과는 달리 B-셀렉트는 고객이 쾌적하고 즐거운 매장환경에서 고객이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결정할 수 있으며, 따라서 고객은 투명한 제품 및 서비스 구매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B-셀렉트’는 고객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매장 환경에서 타이어를 접할 수 있도록 스토어 개념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타이어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어둡다’, 혹은 ‘무겁다’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소비자의 소비심리와 행태를 고려해 전시공간을 밝고 청결하게 구성했다.

'B-셀렉트' 인천은 총 6대의 차량을 점검할 수 있는 피트존(Pit Zone), 타이어 정비, 관리,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업구역(Working Area), 고객이 편안하게 작업을 기다릴 수 있는 라운지(Lounge)로 구성됐다.

작업구역은 청결한 작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타이어 점검관리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고객은 라운지 공간에서 편안히 기다릴 수 있다. 'B-셀렉트'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무료 타이어 점검 서비스도 시행한다.

브리지스톤은 2006년 호주에서 첫 B-셀렉트를 개설한 이래로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에 B-셀렉트 매장을 개설해왔다. 국내에는 2014년 B-셀렉트 부산 매장이 처음으로 개설됐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신구 진 대표이사는 “B-셀렉트 네트워크를 계속 확장해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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