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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개발 경쟁 불붙었다…포드‧폭스바겐 ‘급가속’

발행일 : 2016-12-30 10:39:22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 불붙었다…포드‧폭스바겐 ‘급가속’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포드와 폭스바겐도 차량 개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오는 2021년에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없는 4단계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완료하기 위해 테스트 차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드는 현재 30대의 퓨전 하이브리드 모델을 자율주행 테스트용으로 활용 중이며, 2017년까지 90대로 확대해 미시간, 캘리포니아, 애리조나에서 테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포드는 일반 가솔린차량이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전기장치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는 이유 때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주행 테스트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10대의 1세대 자율주행 테스트 모델은 200피드 감지 범위의 라이더 센서 4개만 장착 중이며, 2세대 자율주행 테스트 모델 20대는 600피트 감지범위의 라이더 센서 2개와 카메라 센서 3개, 악천후에 대비한 장거리 및 단거리 레이더 등의 센서를 추가 장착했다. 그러나 2세대 모델의 전장시스템도 충분한 전력을 센서에 공급하지 못해 고압 배터리팩을 추가 장착하고 있다.

포드는 2세대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와 북미 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2021년까지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승용차와 2025년 완전자율주행 SUV를 출시하기 위해 개발에 들어갔다.

폭스바겐은 이 차가 1회 충전으로 최소 399㎞에서 최대 598㎞를 주행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스티어링 휠이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모드인 ‘ID파일럿’ 기능도 포함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사건으로 악화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30개 이상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연간 200만~300만대의 순수 전기차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00명 정도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추가 고용해 2021년까지 완전주율주행 승용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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