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비디오
HOME > 비디오

전자신문엔터-SBA 공동기획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2회, 소닉스 류병일 대표 출연

[RPM9 박동선기자]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서울산업진흥원(SBA)가 공동기획하는 SNS특별방송'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2회가 지난달 16일 오후 12시 30분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됐다.

이 방송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이자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기관 SBA가 유망 스타트업 15개를 선별, 각 회사의 소개와 주력상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스타트업 정보프로그램으로, 소성렬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정유현 스마트미디어앤 아나운서가 진행을 담당한다.

전자신문엔터-SBA 공동기획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2회, 소닉스 류병일 대표 출연

최종 15회를 목표로 구성된 이 방송은 매주 평균 3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후 12시30분부터 1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 후에는 생방송 자동업로드 영상과 함께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 등 전자신문의 공식 동영상 플랫폼으로 볼 수 있다.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2회 방송에는 고경도 특수소재 가공기술을 주력으로 하는 스타트업 '소닉스'의 류병일 대표가 출연했다.

그는 자사가 보유중인 '초음파를 이용한 특수소재 가공 신기술'과 향후 전망 및 포부 등에 대해 말했다.

소닉스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태아검진이나 피부미용 등에 사용되는 초음파의 진폭과 다이아몬드 미립자를 이용해 스마트폰 액정 커버글래스나 반도체 특수부품(샤워헤드) 홀 등에 사용되는 고경도의 사파이어나 강화유리들을 가공할 수 있는 원소재 특수 가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레이저나 드릴을 사용하는 기존 기술에 비해 가공모양의 다양성이나 두께 등에 대한 정밀도와 생산속도면에서 월등한 수준을 자랑하면서 중국 상하이 소재 '한국창업지원센터'의 지원약속을 받은 것은 물론, '초음파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이 기업은 SBA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세라믹기술원 등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을 수 있는 아이템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전자신문엔터-SBA 공동기획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2회, 소닉스 류병일 대표 출연

류병일 소닉스 대표는 "장인정신과 뛰어난 IT기술을 가진 한국이 첨단산업의 기본재료인 고경도의 사파이어나 강화유리를 가공하는 우리의 원천기술을 통해 반도체 가공이나 부품개발 분야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아직은 소닉스가 씨앗 속 사과처럼 조그마한 존재지만, 끊임없는 자체기술 개발과 SBA 등 공공기관의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기업을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NS정보프로그램 '알려주는 15분' 시리즈를 생방송하고 있다. '알려주는 15분' 시리즈는 △게임을 알려주는 15분(게알 時報)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 時報)  △무엇이든 알려주는 15분(무알 時報) △애플리케이션(앱)을 알려주는 15분(앱알 時報) 등 4종류로 구성돼있다. 각 방송들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종료 후 자동 업로드)과 함께 네이버TV캐스트와 유튜브 등 다양한 동영상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