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청년실업 해결의 일환으로 스타트업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과 서울산업진흥원(SBA)가 공동기획한 SNS방송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時報)' 특별편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가 10회를 맞으며, 유망 스타트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홍보채널로써 자리잡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12시30분 방송된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10회는 마트나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물품에 대한 자동비교분석을 통해, 보다 값싸고 간편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지능형 장바구니 가격비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마트모아'의 양동훈 대표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사의 기술개발 동기와 주요 서비스 내용, 향후 전망등에 대해 설명했다.
마트모아는 2011년 4월 설립된 기업으로, 브랜드와 규격 별 상품대체 가능성여부를 판별하는 '지능형 가격비교 시스템'을 기반으로 저렴한 마트쇼핑을 지원하는 '마트모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거대한 수학적 연산을 기초로 인간의 구매결정과 유사한 방식을 선보이는 '휴머노이드' 시스템을 적용한 '쇼핑진단' 기능으로 소비자가 담은 장바구니를 일괄적으로 계산해 최저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핫딜'·'오늘의 가격' 등의 기능을 통해 용량별·가격별로 저렴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동훈 마트모아 대표는 "마트쇼핑을 자주하는 편이었는데, 대형마트나 쇼핑몰의 가격속임수를 여러번 경험하면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창업하게 됐다"며 "창업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SBA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SBA 공동기획 방송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외에도 스마트미디어앤과 공동제작중인 '알려주는 15분' 시리즈를 방영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게임을 알려주는 15분(게알 時報)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 時報) △무엇이든 알려주는 15분(무알 時報) △애플리케이션(앱)을 알려주는 15분(앱알 時報) 등으로 구성되며, 페이스북 기반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알려주는 15분' 시리즈 방송은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tnews.kr/videos)를 통해 오후 12시 30분부터 15분간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방송 이후 영상은 페이스북(전체영상 자동업로드)·네이버 TV캐스트·유튜브 등 전자신문의 다양한 영상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