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업계자체의 노력이 '공동 미디어설명회'로 이어진다.
여기어때·스테이션3·패스트트랙아시아·펀다·스포카 등 국내 대표 스타트업 5개사는 17일 서울 대치동 소재 구글캠퍼스에서 '여기모임 With 스타트업' 미디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의 오프라인 혁신 성공사례'를 주제로 각 기업별 성공사례들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규형 스테이션3 사업기획팀장은 "원룸월세정보 오픈을 위한 목적으로 '다방' 을 오픈했으나 점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보플랫폼 '다방'과 모바일 임대관리 '다방페이', 공인중개사 전용 관리서비스 '다방프로'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부동산O2O는 3부분의 서비스에 대한 강화를 통한 사용자 맞춤 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기모임 With 스타트업'은 다양한 주제에 따른 스타트업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와 인식제고를 위해 홍보를 진행중인 스타트업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홍보연합 채널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