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매력적인 코스메틱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잇츠스킨측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능성크림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와 '중국 부문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국내 소비재·내구재·서비스브랜드들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와 만족도결과를 수합해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잇츠스킨은 한불화장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워10 포뮬러 이펙터(2006년) △달팽이크림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2009년) 등의 기능성화장품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는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달팽이를 주원료로 한 제품 가운데서는 업계최초로 국내외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김선영 잇츠스킨 마케팅실장은 "잇츠스킨은 국내 최고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에 걸맞는 제품과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가 인정하는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