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박재범·사이먼도미닉·로꼬·그레이 등이 소속된 인기 힙합 레이블 AOMG의 단독 콘서트가 오는 2월 열린다.
19일 AOMG측은 'AOMG Concert 2017-Follow The Movement'콘서트를 오는 2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은 힙합레이블 AOMG 사단의 단독공연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공연이 서울·부산·대구 등의 국내 주요도시는 물론 미국(뉴욕·시카고·라스베이거스·시애틀 등 8개 도시)과 중국(상해·광저우) 등 해외에서까지 큰 호평을 받은 바에 힘입어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AOMG가 박재범 정규앨범을 비롯해 △ELO(엘로)·Hoody(후디)의 EP앨범 △로꼬 '남아있어 (Feat. Crush)' △로꼬&그레이 'GOOD (Feat. ELO)' △박재범&어글리덕 '우리가 빠지면 PARTY가 아니지' 등 여러 장르의 곡들을 선보여왔기에 이번 콘서트에서 펼쳐질 새로운 무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AOMG 관계자는 "오는 2월 힙합 레이블 AOMG의 단독콘서트 'Follow The Movement'가 열린다"며 "지난 5일 V앱에서 말씀드렸듯 흥겨운 무대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AOMG의 레이블 단독 콘서트 'AOMG Concert 2017 ‘Follow The Movement'는 19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며, 본공연은 오는 2월 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