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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네바모터쇼] 현대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이렇게 나온다

발행일 : 2017-03-07 16:45:04
[2017 제네바모터쇼] 현대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이렇게 나온다

현대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양웅철 부회장은 “이번에 공개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수소 사회 구현에 한 단계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미래 친환경 신기술을 의미하는 ‘Future Eco’의 이니셜을 따서 FE로 이름 붙여졌으며,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에 적용된 기술은 2018년에 출시할 차세대 SUV 기반 수소전기차 모델에 적용할 예정이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깨끗한 물을 배출하는 친환경성에서 영감을 얻어 적용된 메탈릭 블루 컬러와 고광택 투톤으로 처리된 차체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전한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정제되고 간결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며, 스타일리시한 리어 스포일러와 C필러의 벤트 등에는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력이 적용됐다.

실내에도 대시보드 내 기능을 사용 여부에 따라 사용 활성화시키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최소화시키는 ‘멀티 커브드 디스플레이(Multi-curved display)’ 적용 등 단순화된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가솔린 차량과 동등 수준의 동력 성능을 확보하고, 1회 충전으로 800㎞ 이상의 항속거리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돼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를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기존 투싼 수소전기차(현지명 ix35 Fuel Cell) 대비 연료전지시스템의 중량 20% 저감, 시스템 운영 효율 10% 증대를 목표로 개발 중인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차량 구동을 위한 수소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깨끗한 물을 실내 습도 조절에 이용해 쾌적한 차량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포터블 배터리 팩과 전기 스쿠터 보관 및 충전 공간 등을 트렁크에 마련해 놓았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모델에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고,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자동화 기반의 지능형 안전 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2017 제네바모터쇼] 현대차 차세대 수소전기차 이렇게 나온다

이와 함께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i30 왜건’은 전 개발 과정이 유럽에서 진행된 차로, 기능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날 모터쇼에서 토마스 슈미트(Thomas A. Schmid)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부사장(COO, 최고운영책임자)은 “올해 중 스포티함을 강조한 i30 패스트백(Fastback) 모델, 고성능 모델인 ‘i30 N’을 선보여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제네바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보유한 서퍼와 잠수부의 개척 정신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함께, 수소전기차 분야에 도전해 수소 사회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현대자동차의 노력과 i30 왜건 개발의 혁신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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