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영화 스케줄로 MBC 새 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하차한다.

황우슬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16일 "황우슬혜가 '군주'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날 앞서 황우슬혜가 '일신상 이유'로 '군주'에서 하차한다고 알려지면서 그 이유를 두고 많은 추측이 오갔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일신상 이유'는 영화 때문이다. 영화 촬영 스케줄 때문에 '군주'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이한나 기자 (hanna02@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