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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헨리 "버섯 발음 못해 '벗어주세요'"

발행일 : 2017-03-19 00:24:04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가 서툰 한국어 발음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헨리는 18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한국 식당에서 버섯을 잘못 말해서 '아줌마 벗어주세요'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그때 아줌마가 당황했다. 한국말을 할 줄 몰라서 아줌마가 뭐라고 했는데 못 알아들었다. 버섯 발음이 잘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아는 형님' 헨리 "버섯 발음 못해 '벗어주세요'"

헨리는 이어 "나는 곰탕도 진짜 곰이 들어있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고, 김희철 또한 "나는 갈매기 살이 진짜 갈매기인 줄 알았다"고 거들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우 기자 (kwoo@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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