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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시우 "이국주 남자 연예인 성희롱, 고소 10번은 당했을 것"

발행일 : 2017-03-19 21:09:16

배우 온시우가 이국주를 향한 날선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온시우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국주를 언급하면서 "댓글로 조롱 당하니까 기분 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연예인들 어땠을까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 이미 고소 열 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이라며 일침을 가하는 글을 올렸다.
 

온시우 "이국주 남자 연예인 성희롱, 고소 10번은 당했을 것"

하루 앞서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네 되게 잘생겼나봐. 너네가 100억 줘도 나도 너네랑 안 해.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네 걱정해. 미안하지만 다 캡처하고 있다"며 악플러를 향한 경고의 글과 함께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국주는 "오빠 팬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저 상처 안 받아요. 근데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임. 기대해도 좋아요"라며 강경 대응할 뜻을 비췄다.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이국주와 이국주에게 자신의 행동 먼저 부끄러운줄 알라고 말하는 온시우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논쟁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현아 기자 (hyun1602@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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