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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렌다"…'반지의 여왕' 안효섭·윤소희 우산 데이트

발행일 : 2017-03-21 14:15:44

'반지의 여왕' 안효섭 윤소희의 달콤한 우산 데이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안효섭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안효섭, 윤소희의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 반지의 여왕' 촬영 현장 사진을 21일 공개했다.

공개된 우산데이트 사진에서 안효섭 윤소희는 노란색 우산을 함께 쓰고 걷고 있다. 안효섭은 비를 맞을까 윤소희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가운데 엿보이는 두 사람의 풋풋함이 미소를 자아낸다.

"설렌다"…'반지의 여왕' 안효섭·윤소희 우산 데이트

사진 속 우산 데이트 장면은 서울 잠실 석촌 호수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한겨울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에 비까지 내렸지만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배우들과 스태프의 화기애애한 미소와 끊이지 않는 격려가 이어졌다.

드라마 '반지의 여왕'은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에게 반지를 끼우면 자신이 그 남자의 이상형으로 보이는 '절대 반지'를 소재로 한 이야기. 반지의 소유자 모난희(김슬기 분)가 짝사랑 하는 박세건(안효섭 분)에게 반지를 끼우게 해 자신을 세건의 이상형인 강미주(윤소희 분)로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세건은 난희와 미주를 동일인물이라 생각하고 두 사람은 어느새 캠퍼스 커플로 발전하게 된다.
 
제작진은 "김슬기, 안효섭, 윤소희 세 사람이 서로 복잡한 상황을 소화해야 하는데 눈빛만 봐도 알아챌 정도로 막강 호흡을 자랑한다"며 "힘든 일정에도 서로 격려하는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 방송.

이한나 기자 (hanna02@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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