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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키·갓세븐, 11주차 가온차트 온·오프라인 정상등극

정키, 온라인 차트 2관왕차지…트와이스·방탄소년단 소셜상위권 수성

발행일 : 2017-03-23 21:02:09
감성 프로듀서 정키와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2017년 11주차 가온차트 온오프라인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도스레코드,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감성 프로듀서 정키와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2017년 11주차 가온차트 온오프라인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사진=도스레코드,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감성 프로듀서 정키와 JYP사단 보이그룹 갓세븐(Got7)이 2017년 11주차 음악계를 평정했다.

23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는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의 2017년 11주차 부문별 순위(3월12일~18일)를 공개, 정키와 갓세븐이 각각 온라인음원과 앨범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먼저 온라인부문인 디지털종합차트(스트리밍·다운로드·BGM판매량 가중치 집계)에서는 정키의 '부담이 돼(Feat. 휘인 of 마마무)'가 4주연속 스트리밍차트 1위인 트와이스(Twice)의 'KNOCK KNOCK'을 2위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정키의 '부담이 돼'는 싱글앨범 'LISH' 이후 9개월만에 프로듀서 'Humbert'와 함께 만든 2017년 싱글앨범 타이틀곡으로, 이별의 감정이 점차 극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악기구성과 편곡으로 표현했다. 특히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그룹 마마무의 멤버 휘인과 신예 프로듀서 겸 보컬리스트 'DOKO'의 목소리가 더해져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태연의 'Fine'과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2017년 11주차 가온차트 디지털종합부문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CJ E&M 제공) <태연의 'Fine'과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2017년 11주차 가온차트 디지털종합부문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CJ E&M 제공)>

디지털종합차트 TOP5 중 세 자리는 △3위 태연 'Fine' △4위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깨비 OST Part9)' △5위 갓세븐(Got7) 'Never Ever'가 차지했다.

오프라인부문인 앨범차트에서는 디지털종합 5위를 차지했던 갓세븐의 미니앨범 'FLIGHT LOG : ARRIVAL'이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 NCT DREAM 싱글1집 'The First' △3위 비투비(BTOB)의 미니10집 'Feel'eM' △4위 여자친구 (GFRIEND) 미니4집 'THE AWAKENING' △5위 NCT 127 미니2집 'NCT #127 Limitless'이 순위를 기록했다.

앨범차트에서는 갓세븐-NCT Dream-비투비-여자친구-NCT127등이 순위를 형성했다. 이중 걸그룹 여자친구의 맹활약과 NCT유닛그룹들의 역주행이 눈에 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제공) <앨범차트에서는 갓세븐-NCT Dream-비투비-여자친구-NCT127등이 순위를 형성했다. 이중 걸그룹 여자친구의 맹활약과 NCT유닛그룹들의 역주행이 눈에 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제공)>

특히 앨범차트에서는 보이그룹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걸그룹 '여자친구'의 맹활약이 눈에 띈다. 또 NCT의 유닛 두 그룹 모두가 차트순위를 역주행하며 큰 인기를 모은 것도 주목할만하다.

소셜부문에서는 △소셜종합 : 트와이스(Twice) 'KNOCK KNOCK' △가온웨이보 : (그룹)방탄소년단, (개인) 배우 이민호) 등이 1위를 차지했다.

소셜부문에서는 국민 걸그룹이 된 트와이스와 강력한 팬덤층을 자랑하는 인기그룹 방탄소년단이 각각 종합1위와 웨이보차트 그룹1위를 차지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셜부문에서는 국민 걸그룹이 된 트와이스와 강력한 팬덤층을 자랑하는 인기그룹 방탄소년단이 각각 종합1위와 웨이보차트 그룹1위를 차지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는 온라인 부문 중 하나인 스트리밍차트 1위답게 앨범이 발매된 8주차부터 소셜상위권을 지키다 결국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과 이민호는 꾸준한 중화권 인기를 토대로 웨이보차트에서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공인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온라인매출과 국내외 음반유통 판매량을 총 집계해 높은 신뢰도를 가진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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