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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쏠라티 리무진’ 서울모터쇼서 공개한다

발행일 : 2017-03-26 17:22:05
현대차, ‘쏠라티 리무진’ 서울모터쇼서 공개한다

현대차의 ‘쏠라티 리무진’이 2017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쏠라티 리무진은 ▲최고급 소재로 디자인한 품격 있는 실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천연가죽 시트 ▲첨단 편의사양 ▲간편한 조작으로 실내 환경을 만드는 '통합 컨트롤러' ▲운전석과 승객석을 분리해주는 ‘스마트 글라스’ 등의 구성으로 편안함을 선사한다.

쏠라티 리무진의 내장디자인은 베이지 계열의 모던한 컬러를 바탕으로 절제미가 돋보이게 꾸며졌으며, 고급 요트에 사용되는 우드플로어가 바닥재로 적용돼 품격을 더했다.

천연가죽으로 제작된 최고급 시트는 최대 65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과 다리 받침대가 있어 탑승객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한다.

시트 2·3열의 암레스트에 탑재된 '통합 컨트롤러'는 시트 열선 및 통풍 조절을 비롯해 스마트 글라스, 실내등, 에어컨‧히터, 모니터, 음향 등 실내 대부분의 편의기능을 버튼 조작만으로도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쏠라티 리무진'의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장착된 ‘스마트 글라스’는 공간을 분리해 승객석의 개인 공간을 만들어주고, 투명도와 개폐여부를 조절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운전자와 탑승객의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쏠라티 리무진’ 서울모터쇼서 공개한다

이와 함께 '쏠라티 리무진'은 ▲스마트폰 미러링 및 쉐어링이 가능한 32인치 LED 모니터 ▲HDMI 입력 단자 ▲스마트폰 무선 충전 거치대 ▲USB 충전포트 등이 기본 탑재되는 등 모바일 디바이스 활용을 극대화했고, 접이식 간이 테이블도 탑재해 이동 중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인피니티 스피커 ▲헤르만 740D 엠프 등의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실감나는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쏠라티 리무진'의 외관은 리무진 전용 데칼과 엠블럼을 추가하고 알루미늄 투톤 휠을 적용했으며, 에어댐 익스텐션과 사이드스커트를 장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쏠라티 리무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국산 리무진 밴”이라며 “탑승객에게 휴식공간과 업무공간이 돼주는 리무진 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쏠라티 리무진' 공개에 앞서 지난 13일 연예기획사, 렌터카업체 등 유력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품평회를 열어 고객 의견을 반영해 막바지 점검을 마쳤다.

‘쏠라티 리무진’ 사전계약 및 가격공개는 오는 2분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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