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미디어>

IT 기업 엠지텍(대표 권오탁)이 출시한 블루투스 헤드폰 MB-1100X가 높은 가성비와 성능으로 오픈마켓과 가격비교 사이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MB-1100X는 15만 원대의 헤드폰에서는 처음으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ANC) 기능을 선보였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소음영역대의 주파수를 같은 음역대의 소리로 상쇄시켜 소음을 줄이는 기술로서 50~100만원대의 고가 헤드폰에만 적용되던 기술이 MB-1100X에 구현되면서 헤드폰 사용이 많은 대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주목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MB-1100X는 제품이 출시된 직후 옥션 블루투스 헤드폰 부분 베스트 1위를 시작으로 G마켓 베스트 1위를 차지했다. 29일 현재 에누리 베스트 1위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음질 부스터 기능을 탑재해 원음이 가진 사운드의 고음과 저음을 같이 증폭하여 들려주는 40mm 유닛 스피커와 한번 충전으로 최대 40시간까지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유선 연결 시 일반 헤드폰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다.

블루투스 헤드폰 MB-1100X는 각종 오픈마켓과 해당 홈페이지에서 사용후기 이벤트와 함께 판매 중이다.

이종민 기자 (jongmin1@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