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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보나 '최고의 한방'으로 첫 연기 도전 "김민재 짝사랑하는 연습생"

발행일 : 2017-04-05 11:08:38

우주소녀 보나가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도혜리 역에 낙점됐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이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나는 박영재(홍경민 분)가 대표로 있는 최고 엔터테인먼트 스타펀치의 연습생 도혜리 역으로 캐스팅됐다. 도혜리는 일명 '독해리'라 불릴 만큼 데뷔를 위해 치열하게 연습하는 연습벌레로, 보나의 악바리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주소녀 보나 '최고의 한방'으로 첫 연기 도전 "김민재 짝사랑하는 연습생"

도혜리는 같은 회사의 연습생인 이지훈(김민재 분)과의 우연한 만남 이후 그를 짝사랑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에 보나와 김민재가 보여줄 케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보나의 첫 연기 도전이기에 그가 도혜리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도혜리 역을 통해 보나의 새로운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 생각한다"며 "같은 연습생 신분인 김민재와의 연기 호흡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현아 기자 (hyun1602@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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