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음악사업본부, MMO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가수 홍대광의 노래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5일 CJ E&M 음악사업본부와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홍대광의 4번째 미니앨범 '앤드 유(And You?)' 전곡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한 뒤 떨리는 감정'을 주제로 홍대광이 직접 작곡에 참여, 보이스뿐만 아니라 노래 전곡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 자체가 그만의 것이라 볼 수 있다.

특히 팝발라드 장르의 타이틀곡 '비처럼 fall in love'는 비가 떨어지듯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진 순간을 절제된 편곡으로 표현하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또 △평범한 남자의 진솔한 고백송 '이 노래가 끝나면' △퍼커시브 기타와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진 '떠나자' △사랑하는 사람과 봄을 맞이하고픈 마음을 담은 '봄의 기적' △잔잔한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구성된 '넌 나에게 제일 소중해' △기타 아르페지오로 새벽의 감성을 표현한 '별이 된다는 것은'까지 6곡 전부가 홍대광의 감성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홍대광의 새 앨범 And You는 데뷔 후 처음으로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앨범으로, 프로듀서 구름과 함께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한단계 음악적 성장을 이뤘다"며 "걸그룹과 여성 솔로가수들의 컴백이 많은 4월, 남성 솔로발라더로서 특색있는 감성을 전할 홍대광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CJ E&M 음악사업본부, MMO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