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게임·앱·스타트업·전시행사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소셜방송을 진행해온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이하 전자신문엔터)가 국내외 유명 자동차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이 전시된 '2017 서울모터쇼' 내 주요 부스들을 둘러보는 SNS특별방송 '2017 서울모터쇼 Live 부스방문기'를 진행했다.

'2017 서울모터쇼 Live 부스방문기'는 자동차 담당 임의택 기자의 진행으로 모터쇼 행사장 내 인기 부스 3곳을 엄선해 업체들의 주력 제품 소개와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된 실시간 소셜방송이다. 특히 전자신문엔터와 동영상플랫폼 판도라TV, 실시간 방송장비 '카메라파이'를 제작하는 볼트마이크로가 협업해, 부스 현장에서의 생생한 화면을 실시간으로 방송해 대중은 물론 업계 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지난 31일 오후 2시 방송된 '2017 서울모터쇼 Live 부스방문기' 1회는 레인지로버 벨라와 올 뉴 디스커버리, F타입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한 해외 완성차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 편으로 방송됐다. 방송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김정용 제품담당 차장이 출연, 관심차종인 올 뉴 디스커버리의 주요제원과 특징 등을 설명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가장 완벽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라는 테마로 9년만에 풀체인지된 5세대 디스커버리 모델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유선형 차체구성 및 경량화, 실용성·첨단기술 극대화 등이 있다. 먼저 기존 모델까지 적용되던 딱딱한 직각구조의 차체를 유선형 디자인으로 교체해 주행능력을 향상했다. 레인지로버 계열에 적용되던 알루미늄 플랫폼을 적용해 차체무게를 480Kg 감량하면서 연비와 승차감을 높였다.

여기에 풀사이즈 7인승 시트와 최대 2406리터의 넉넉한 적재공간은 물론 세계 최초 스마트폰과 터치스크린으로 2,3열 좌석을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와 손목밴드형 '액티비티 키', 메르디안 사운드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용성과 편의기능성을 높였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개막일인 지난달 30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 올 7월 공식 출시된다. 출시되는 트림은 탑재엔진과 옵션사양에 따라 5종으로 분류되며, 판매가격은 8930만~1억790만원으로 책정됐다.

김정용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품담당 차장은 "올 뉴 디스커버리는 차체플랫폼과 디자인을 교체해 향상된 주행능력과 승차감을 선보인다"며 "또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원격 시트제어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Intelligent Seat Fold)'와 다양한 편의기능과 실용성으로 가장 완벽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를 구현해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2017 서울모터쇼 Live 부스방문기' 외에도 스마트미디어앤과 공동제작중인 '알려주는 15분' 시리즈를 방영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게임을 알려주는 15분(게알 時報)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 時報) △무엇이든 알려주는 15분(무알 時報) △애플리케이션(앱)을 알려주는 15분(앱알 時報) 등으로 구성되며,  페이스북 기반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알려주는 15분' 시리즈 방송은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tnews.kr/videos)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15분간 실시간 방송된다. 방송 이후 영상은 페이스북(전체영상 자동업로드)·네이버 TV·유튜브·판도라TV 등 전자신문의 다양한 영상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