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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Report] 쉐보레, "볼트EV, 진정한 EV라이프의 완성 계기"

[RPM9 박동선기자] 실시간 소셜방송으로 국내 주요 이슈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는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이하 전자신문엔터)가 지난 31일 오후 3시30분 쉐보레편을 끝으로 SNS특별방송 '2017 서울모터쇼 Live 부스방문기'를 마무리했다.

'2017 서울모터쇼 Live 부스방문기'는 자동차 담당 임의택 기자의 진행으로 모터쇼 행사장 내 인기 브랜드들의 주력제품과 향후 사업계획 등을 알아보는 실시간 소셜정보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자신문엔터와 동영상플랫폼 판도라TV, 실시간 방송장비 '카메라파이'를 제작하는 볼트마이크로가 협업해, 실시간 현장을 다양한 소셜채널로 볼 수 있어 큰 화제가 됐다.

[2017 서울모터쇼 Report] 쉐보레, "볼트EV, 진정한 EV라이프의 완성 계기"

지난 31일 오후 3시30분 방송된 '2017 서울모터쇼 Live 부스방문기' 3회는 고효율 전기차(Electric Vehicle, EV) 볼트EV로 주목받는 쉐보레 편으로 방송됐다. 방송에는 한국GM 서기석 브랜드마케팅 부장이 출연, 볼트EV의 주요제원과 특징 등을 설명했다.

볼트EV는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볼트'에 이어 한국GM의 친환경차량 라인업을 구성하는 크로스오버형 차량이다.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모터를 적용한 파워트레인으로 같은 회사 SUV인 캡티바와 비슷한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36.7kgf·m의 토크를 갖고 있다. 특히 국가표준원이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단일표준으로 지정한 DC콤보방식으로 1시간 충전으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1회 완충시 383Km의 주행거리를 기록하면서 국내 최장 인증 주행거리를 갖고 있다.

[2017 서울모터쇼 Report] 쉐보레, "볼트EV, 진정한 EV라이프의 완성 계기"

차체는 경량 고강성 구조로, 차선유지 보조시스템과 전방 보행자 감지 제동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비를 갖추고 있다. 내부에는 10.2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와 8인치 스마트디지털 클러스터를 통해 첨단 커넥티비티 시스템과 전기 에너지 모니터링 등 첨단 차량기술을 눈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볼트EV는 지난달 17일 제주 전기차엑스포 당시 2시간만에 올해 예약물량 1900여대가 모두 소진된 상황으로, 내년 판매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4779만원이나, 정부보조금 1400만원과 지역별로 최대 1200만원까지 제공되는 지자체보조금을 포함해 2000만원 초중반정도로 실구매가격이 책정됐다.

[2017 서울모터쇼 Report] 쉐보레, "볼트EV, 진정한 EV라이프의 완성 계기"

서기석 한국GM 브랜드마케팅 부장은 "볼트EV는 개발단계에서부터 높은 출력과 주행거리, 기능, 가격적인 부분을 감안해 완벽한 차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끝에 만들어진 산물이다"며 "올해 물량이 완판된 상황으로 내년까지는 카셰어링 업체와 협업해 볼트EV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며, 내년에는 충분한 물량으로 고객분들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서울모터쇼 Live 부스방문기'를 마무리한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미디어앤과 공동제작중인 '알려주는 15분' 시리즈로 꾸준히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알려주는 15분'시리즈는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tnews.kr/videos)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15분간 실시간 방송되는 소셜정보프로그램으로, △게임을 알려주는 15분(게알 時報)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 時報) △무엇이든 알려주는 15분(무알 時報) △애플리케이션(앱)을 알려주는 15분(앱알 時報) 등으로 구성된다. 페이스북 기반의 실시간 방송과 페이스북·네이버TV·유튜브·판도라TV 등 전자신문의 댜양한 동영상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소식들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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