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남성그룹 SF9이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차세대 한류리딩 아이돌로 꼽히는 남성그룹 SF9(영빈·인성·재윤·다원·로운·주호·태양·휘영·찬희)이 2개월만의 컴백으로 상승탄력을 이어간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오후 9시 공식 소셜채널을 통해 SF9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의 프로모션 플랜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컴퓨터 블루스크린 이미지를 배경으로 '네트워크 커넥션(Network Connection)'·'로그인(Login)'·'유저인포메이션(User Information)' 등 날짜별 프로모션 공개일정이 게재돼있다.

특히 '브레이킹 하트(Breaking Heart)'·'시크릿 메일(Secret Mail)'·'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 등 앨범 콘셉트를 예상케 하는 내용들이 담겨있어 흥미를 끈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F9의 '브레이킹 센세이션'은 지난 2월 첫 미니앨범인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발매 이후 2개월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라며 "이번 활동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차세대 인기 보이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SF9은 7일 도쿄 시부야의 츠타야 오 이스트(TSUTAYA O-EAST)에서 열리는 데뷔 기념 쇼케이스와 악수회 등을 펼치며 오는 6월 일본 정식데뷔를 준비하는 등 바쁜 일정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9일 오후9시부터는 공식 티저 사이트에서 미니 2집 '브레이킹 센세이션'의 콘텐츠를 공개하며 국내컴백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